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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보] 2020-0726 COVID-19 캐나다 현지 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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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0.10.19 14:32:49 조회:395 추천:0 글쓴이IP:75.159.147.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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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BC주, 주 비상 사태 2주 더 연장
- BC주 정부가 코로나19 유행이 계속 되고 있어 주 비상 사태를 2주 더 연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C주 정부는 “지난 주말에 신규 확진자 수가 102명이나 기록하는 등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경각심을 갖고 더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자칫하면 폭발적으로 확진자 수가 늘어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C주 비상 사태가 2주 더 연장되면서, BC주는 공식적으로 8월 4일까지 비상 사태에 돌입하게 됩니다. 이후 종료할지 연장할지는 8월 5일에 발표 예정입니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19 현황을 보았을 때 당분간 주 비상 사태가 종료될 일은 없어 보입니다.
- 24일부터 온타리오주 7지역 추가 3단계 진입…토론토 불포함
- 더그 포드 주총리가 이번주 금요일인 24일부터 온타리오주의 34개 공중보건지역 중 7곳을 3단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추가하였습니다.해당 지역은 더럼, 헐튼, 해밀턴, 나이아가라, 할디만-노르팍, 램튼, 요크 지역(Durham, Halton, Hamilton, Niagara, Haldiman-Norfolk, Lambton and York regions)으로 토론토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토론토, 필, 윈저-에섹스만이 2단계에 머무르게 되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윈저에섹스는 스테이지3에 진출한 마지막 지역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주 주 정부는 24개 공중보건지역이 7월 17일 금요일 스테이지 3에 들어가는 것을 허용하겠다고 발표했다.이는 레스토랑, 바, 피트니스 센터, 극장, 카지노, 팀스포츠, 라이브 이벤트 회장에 대한 4개월간의 강제 폐쇄 명령 이후의 첫 소식입니다. 위와 같은 비필수 서비스(및 프레임워크 문서에 온주가 명시적으로 열거하지 않은 기타 모든 서비스)는 3단계에서 작업을 재개할 수 있지만, 안전하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 나이아가라 유람선 갑판 꽉찬 미국, 100분의 1만 태운 캐나다…코로나19 대응방식 차이 보여주는 사진 화제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세계적 관광 명소인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운항 중인 캐나다와 미국 두 나라 유람선이 각기 다른 기준으로 관광객을 태우며 극명한 대조를 보이는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두 배에 탄 승객이 이처럼 극명히 차이나는 것은 캐나다와 미국의 코로나19 대응 지침과 방식이 다르기 때문인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CBC 방송 등 캐나다 언론은 22일 나이아가라 폭포 캐나다 쪽 유람선과 미국 유람선이 스쳐가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하고 이같이 모순적인 상황을 언급했습니다. 퀘백에서 가족 여행을 온 캐나다 관광객 줄리 프로노보스트는 “미국 쪽 배와 마주쳤을 때 사람들이 붐비는 그 배의 사진을 찍었다”며 “미국 유람선이 코로나 감염에 있어 매우 안전하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캐나다가 훨씬 낫다”고 말했습니다. 온타리오주는 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영업 허가 조건으로 탑승 인원을 10명으로 제한하고 있는데요. 미국 쪽은 코로나 확산세가 무섭게 커지고 있음에도 정원의 50%까지 관광객을 밀집 승선시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유람선인 '메이드오브더미스트'(Maid of the Mist)'호에는 200명이 탑승했으며, 캐나다 유람선인 '혼블로워'(Hornblower)호는 탑승 정원이 700명이지만 관광객 6명만 탑승(승무원 4명 제외)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캐나다 혼블로워 크르주사의 모리 디모리지오 부사장은 “미국 경쟁사를 보면 우리 또한 정원의 30%나 50%까지 수용하고 싶지만 안전 운항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는데요. 미국 메이드오브더미스트 측은 “뉴욕주 공중보건 지침을 따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침에 따라 미국 유람선에는 승객들 간 거리두기를 위한 표시가 있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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