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NTO(Destination Canada)와 여행업협회(TIAC)는 CCTA(Canada-China Tourism Advancement)라는 신규 프로그램으로 보다 정교한 중국인관광객 유치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을 세웠다. CCTA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시장환경 변화 반영, 中 인바운드 전담여행사 지정을 위한 평가기준 리뉴얼 등이 있다. 2010년 6월24일, 캐나다 외교무역부(DFAIT)와 중국국가여유국(CNTA)은 ADS(Approved Destination Status, 해외여행 허가국) 협정 체결해 캐나다를 여행하는 중국인은 양국이 지정한 여행사만 이용 가능하다. 이에, DC와 TIAC는 자체평가기준을 마련하고 중국 인바운드 전담여행사를 지정하고 있다. 2014년 중국인 45.4만명이 캐나다를 방문했고 체류기간은 평균 10~18일, 소비액은 약 10억불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약 7,2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신규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중국 관광객은 연간 720만명까지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자료제공: Tourism Industry Association of 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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