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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뉴스] 제40회 캐나다 랑데브 Trade show / Part2
글쓴이: 날짜: 2016.11.11 13:01:24 조회:415 추천:0 글쓴이IP:173.181.4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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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한국 15.6%↑, 관광청 비수기 마케팅 활발
-한국 마켓 제로 베이스 업체들의 이색 상품 모아
 
제 40회 랑데부 캐나다가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퀘벡주 몬트리올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다. 캐나다관광청이 주요 마켓으로 삼은 11개국 중 한국은 지난해 성장률 1위를 차지했다.
각 주의 관광청들의 적극적인 마케팅 계획을 들을 수 있었고, 한국 여행상품에는 없었던 이색 상품 업체들도 다수 만났다. 현지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살펴보니 앞으로 캐나다 상품이 무궁무진해 질 수 있을 것 같다.

●캐나다 주요 관광청 2016년 마케팅 플랜 

올해 랑데부 캐나다에 참여한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는 30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성장률 1위를 기록한 만큼 캐나다 현지 관광청들의 적극적인 마케팅 계획이 감지됐다. 
 

알버타관광청 달린 페도로쉰 Darlene Fedoroshyn 아시아지역 마케팅 이사
가장 최근 방문객수 자료를 살펴보면 알버타주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2012년 3만2,000명으로 집계 됐으며 지난해는 이에 두 배 규모로 추정한다. 여름에 수요가 집중돼 있어 겨울시즌 여행객을 유치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새롭게 제안하는 프로그램은 브루어리 투어다. 캘거리 수제 맥주 투어를 통해 빌리지 브루어리, 크래프트 비어 마켓 등을 돌며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알버타 카우보이 트레일을 따라 최초의 수제 맥주를 시음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한 가지 소식을 전하자면 캘거리 타워는 증가하는 한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오디오 가이드를 출시했다. 
 
유콘관광청 제시카 루펜Jessica Fuffen 아시아퍼시픽 마케팅 매니저 
약 3년 전만 해도 유콘의 한국인 관광객수는 현저히 낮았다. 그러나 최근 3년 동안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리며 상승하고 있다. 오로라를 감상하기 위한 여행객들로 특히 겨울에 수요가 집중돼 있다. 여름에도 유네스코 지정 국립공원과 호수, 산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캐나다관광청 한국사무소와 함께 팸투어 진행 및 유콘의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액티비티의 영상과 사진을 TV, 블로그 등을 활용해 홍보할 계획이다. 
 
온타리오관광청 하비 하마자키Harvey Hamazaki 
아시아퍼시픽 마케팅&트레이드 컨설턴트

한국은 오는 6월 에어캐나다 토론토 취항이 큰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 생각한다. 토론토를 기점으로 특히 올해는 토버모리, 마니토린 아일랜드(Manitoulin Island), 서드베리(Sudbury)를 새로운 목적지로 삼았다. 김연아 선수가 호평했던 토버모리는 한국인들에게 점점 입소문이 나 인기를 끌고 있다. 마니토린 아일랜드는 토버모리에서 치치몬(Chi-Cheemaun) 페리를 타고 약 3시간 이동하면 닿는 곳으로 깨끗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관광청 모니카 리크Monica Leeck 아시아마켓 매니저
BC주를 방문하는 한국인관광객은 5~9월 사이에 집중돼 있다. BC주관광청은 방문 수요를 봄, 가을, 겨울로 분산시키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토피노(Tofino)는 대서양을 끼고 있으며 1월에도 서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젊은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높아 새로운 목적지로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12월에는 크리스마스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테마 상품도 있다. BC주에서만 머무르는 상품 등도 캐나다관광청과 함께 적극 프로모션하는 것이 목표다. 
 
●랑데부 캐나다에서 만난 이색 상품

올해 랑데부 캐나다에는 1,000여 명 이상의 셀러들이 참여했다. 그중 한국 업체와의 거래는 전무하다는 특별한 업체 및 상품을 꼽았다. 
 

투어리즘 마나완 Tourisme Manawan 패트릭 무어Patrick Moar 코디네이터
몬트리올에서 약 3시간30분 거리에 위치한 마나완은 원주민 문화가 잘 보존된 지역이다. 투어리즘 마나완은 2008년 출범한 비영리조직으로 여행객들이 원주민 커뮤니티를 통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유럽에서 온 여행객들이 한해 약 150명 정도 방문한다. 프로그램은 2박3일 일정으로 원주민들이 사용하던 텐트 ‘티피(Tipi)’를 숙소로 사용하며 마나완 중심지에서 캠프 사이트로까지의 이동, 식사가 포함됐다. 하이킹, 카누, 낚시, 원주민 문화 역사 교육 등 액티비티도 다양하다. 1인 기준 400CAD이며 여행사의 경우 370CAD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info@voyageamerindiens.com
 
캐네디언 포토 어드벤쳐스Canadian Photo Adventures
잭 워너Jack Werner & 캠 피스쳐Cam Fischer 디렉터

지난해 론칭한 케네디언 포토 어드벤쳐스는 여행과 사진을 더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문가로부터 1대1 사진 강습을 받으며 캐나다의 아름다운 지역을 여행한다. 지역은 밴프와 캘거리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카메라는 필수 준비물이며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진은 단순히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 외에도 시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2~3곳을 집중적으로 여유롭게 여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1·3·6일이며 당일 상품 외에는 숙박까지 제공한다. 가격은 275CAD~5,495CAD다. jack@canadianphotoadventures.com
 
글로벌 레스토랑 그룹Glowbal Restaurant Group 
브랜트 오 코너Brent O’ Connor 세일즈 디렉터

글로벌 레스토랑 그룹은 밴쿠버에 14개 레스토랑을 보유하고 있다. 프랜차이즈가 아니라 콜렉션 레스토랑이라는 점이 셀링 포인트다. 또한 레스토랑들은 각기 다른 콘셉트로 예산이나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더 피쉬 세크(The Fish Shaek) 레스토랑은 씨푸드 요리가 전문이며 가장 캐주얼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로브스터도 1파운드 기준 25CAD로 저렴하다. 여행사의 경우 12명 이상의 그룹 예약시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boconnor@glowbalgroup.com
 
캔모어 비즈니스 & 투어리즘Canmore Business & Tourism
앤드류 니커슨Andrew Nickerson CEO

캔모어에서는 훌륭한 레스토랑을 다수 만날 수 있다. 2년 전부터 캔모어 언코크드(Canmore Uncorked) 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한 레스토랑에서 브런치를 즐기는 빅 브런치 이벤트, 쿠킹클래스, 롱 테이블 디너 등 음식과 관련된 재밌는 축제가 매년 4월 펼쳐진다. 특히 인기가 높은 이벤트는 비스트로 투어다. 4개의 레스토랑을 돌아다니며 한 가지 요리씩 맛볼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으로 이는 1년 내내 진행된다. 1인기준 149CAD다. www.tourismcanmo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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